카드(KARD)가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5일 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3, Frankfurt)'(이하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카드는 오는 29일 열리는 한류박람회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팬사인회,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류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카드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10년 만에 유럽에서 개최하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독일에 우리의 문화와 산업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다. 최근 유럽은 OTT 등 온라인을 통해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한류가 널리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카드를 홍보대사로 선정함으로써 우리 상품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카드는 미니 6집 'ICKY' 컴백과 동시에 영국 음악 매거진 NME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유력 매체가 컴백을 집중 조명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의 타이틀곡 'ICKY'는 1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렸고, 'ICKY' 챌린지는 틱톡에서만 누적 조회수 40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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