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AleXa)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콘셉트 포토로 강렬한 감성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7일 “알렉사가 지난 6일 오후 11시 공식 SNS에 신곡 '줄리엣(Juliet)'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알렉사의 얼굴이 클로즈업 숏으로 담겨 그녀의 감정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바람에 흩날리는 그레이 톤의 단발 머릿결과 강렬하면서도 우수에 찬 알렉사의 눈빛은 서정적이면서도 신비롭다.
앞서 감성적인 분위기의 1차 콘셉트 포토와 빈티지하고 거친 질감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콘셉트 필름에 이어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이번 2차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되면서 신곡 '줄리엣'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소속사 측은 “알렉사가 '줄리엣'에서 어떤 이야기와 감성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다만 아쉽게도 알렉사는 이번 신곡으로 음악방송 등의 활동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알렉사는 오는 9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줄리엣'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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