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잠깐 시간 될까'로 초여름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무진이 지난달 9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는 한달여 만인 이달 5일 기준 멜론 TOP 100 차트 10위를 기록했다. 현재도 10위권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잠깐 시간 될까'는 고백을 앞둔 남자의 진심을 담은 곡이다. 이무진이 직접 작사, 작곡해 풋풋한 감성을 감미롭게 풀어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이무진 특유의 솔직담백한 화법이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에 진입했고, 봄 날씨와 함께 나날이 감상자수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이후 발매 한 달여 만에 멜론 TOP 10이라는 기록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이무진은 장르적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음원 상승세의 또 다른 비결은 이무진표 라이브 무대다. 이무진은 '잠깐 시간 될까' 발매 후 버스킹 무대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의 감성을 한층 로맨틱하게 전달했다.
음원뿐만 아니라 라이브 무대로도 저력을 드러낸 이무진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무진은 최근 음악 활동을 비롯해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등을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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