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6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백화점과 마트, 호텔, 외식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백화점과 쇼핑, 마트, 슈퍼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AK플라자, 아이파크몰 등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마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호텔과 리조트, 레저, 여행 업종에서도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호텔과 그랜드 하얏트 인천,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서울랜드에서는 애플페이로 이용권 결제 시 최대 55%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커피와 제과, 디저트, 외식 혜택도 다양하다. 이디야커피와 커피빈, 엔제리너스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천원의 캐시백이 주어지며, 더플레이스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10% 캐시백이 제공된다. 베스킨라빈스, 던킨, 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리아 등에서도 이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편의점 업종에서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GS25에서는 '혜자로운 맘모스빵'과 샌드위치 50% 할인이 주어지며, 이마트24에서는 삼각김밥 BEST 10 상품을 20% 할인해준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햄버거 전종에 대해 15%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애플페이에 추가된 모든 현대카드(법인·체크카드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가맹점별로 다를 수 있다. 또한 일부 지역 및 매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애플페이 페스티벌의 참여 가맹점과 가맹점별 혜택과 이벤트 기간 등 상세 정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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