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를 향한 광고계의 주목이 뜨겁다.
소속사 측은 7일 “지코가 최근 다양한 카테고리의 광고 모델에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것은 물론 인기의 척도인 통신사, 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를 모두 섭렵했다. 또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부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스낵 모델까지 꿰차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코가 광고계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세터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코는 최근 종영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 출연해 똑 부러지는 면모부터 반전 허당미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호평 받았다. 또한 ‘아무노래’, ‘새삥(Prod. ZICO)(Feat. 호미들)’ 등의 히트곡뿐 아니라 댄스 챌린지 선두 주자로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다.
지코 특유의 에너제틱함은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게 만들고, 프로페셔널함은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며 모델로서 매력도를 높였다.
이처럼 지코는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대중성과 트렌드를 이끌며 음악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