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UKISS) 멤버 훈과 AJ(시윤)이 6인조 컴백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7일 “유키스(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시윤)·일라이)가 지난 6일 공식 SNS에 멤버 훈, AJ(시윤)의 개인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두 멤버는 몽환적인 주황빛 조명 아래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댄디한 슈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이들은 그윽한 눈빛으로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훈은 "설렘과 행복, 감사한 마음까지 많은 감정이 든다.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과 추억을 떠올리면서 재미있게 컴백을 준비할 수 있었다. 감사한 팬분들에게 저희의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행복하게 이번 활동을 마치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AJ(시윤)은 "유키스가 데뷔한 지 벌써 15년이 지났는데,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행복했던 때를 추억하고, 소중한 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이번 활동이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28일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한 뒤, 내달 7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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