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원장 김혁, 이하 교육원)에서는 ‘한식대첩’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요리연구가 유귀열과 한식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음식점 찬 요리 마스터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6월 20일 개강한다고 7일 밝혔다.
음식점 찬 요리 마스터 과정은 한식 음식점을 운영하는 경영자와 음식점 또는 반찬 전문점, 밀키트 전문점 등을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메뉴 개발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기획돼 밑반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찬 요리를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다.
‘음식점 찬 요리 마스터 과정’ 1기는 오는 6월 20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10주간 진행된다.
대표 강사인 요리연구가 유귀열은 한식대첩 시즌4 준우승자이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방송 출연으로 음식에 관심이 많은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다.
이 외에도 반찬 유통업체 단지에프엔비 김정덕 대표가 찬 요리의 차별화 전략, 맛칼럼니스트 박상현 작가가 반찬을 돋보이게 하는 밥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종합적인 찬요리 마스터로 한발짝 더 나아가도록 도와 줄 예정이다.
유귀열 셰프는 “음식점의 메인 메뉴가 고객에게 인정을 받더라도 밑반찬이 맛없다면 고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강의에서 찬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내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을 기획한 교육원의 김혁 원장은 “본 강의를 통해 우리 매장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찬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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