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가 정규 8집 수록곡 ‘The Feeling’(더 필링)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8일 “샤이니의 신곡 ‘The Feeling’ 뮤직비디오가 오는 10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며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자,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제작한 뮤직비디오인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The Feeling’은 샤이니가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팬미팅에서 깜짝 무대로 처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 공개에도 높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he Feeling’은 속도감 있는 브레이크 비트와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DnB(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드롭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이 대조를 이루며, 샤이니의 청량한 보컬과 과거, 현재, 미래에도 함께 할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만나 가슴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한다.
또한 8일 0시 샤이니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미스터리한 무드의 클루 포스터는 9일 ‘The Feeling’ 뮤직비디오 티저 오픈, 10일 뮤직비디오 본편 릴리즈, 12일 티징 콘텐츠 중 하나인 Volume Checker(볼륨 체커) 공개 등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샤이니 정규 8집 ‘HARD’(하드)는 6월 26일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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