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600억원 조기상환

장슬기 기자

입력 2023-06-08 11:31  

"단기차입 RP 이달 내 상환 마무리"


롯데손해보험은 후순위사채 600억 원에 대해 조기상환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조기상환된 채무증권은 지난 2018년 6월 발행된 '제6회 사모 후순위사채'로 발행금액은 600억 원이다. 롯데손해보험은 기존 보유 유동성을 활용해 해당 후순위채의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

지난 1분기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영업이익 470억 원과 투자영업이익 580억 원을 합해 총 1,0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개별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장기보장성보험 1분기 신규월납으로 사상 최대인 108억 원을, 당기손익 인식의 대상이 되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분기 말 1조8,94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보험영업이익의 창출을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를 바탕으로 단기차입 중인 환매조건부채권(RP) 역시 6월 내로 상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RP는 전략적 금리설정을 통한 퇴직연금 역마진 최소화와 채권 등 우량자산 보호에 활용돼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바탕으로 콜옵션 행사기일이 도래한 후순위채 600억 원에 대한 조기상환을 진행했다"며 "확고한 재무건전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