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이 신보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8일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 (EPILOGUE)' 발매 소식과 함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정승환은 푸르른 녹음과 학교를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등장,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앨범명과 발매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필로그 (EPILOGUE)'는 지난 2022년 12월 발매한 싱글 앨범 '겨울이 좋아졌어'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앨범 전반에 정승환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에필로그'라는 앨범명처럼, 한 챕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마주할 때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을 녹여냈다.
소속사 측은 “독보적인 감성과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정승환만의 색깔과 이야기로 가득한 신보 '에필로그 (EPILOGUE)'에 기대가 커진다”고 전했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 (EPILOGUE)'를 발매한다. 이후 24~25일 양일간 유티버설아트센터에서 팬미팅 'WITH ME WITH US'(위드 미 위드 어스)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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