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의 스페셜 라이브 ‘ONE(원)’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지난 7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3 한승우 스페셜 라이브 ‘ONE(원)’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열렬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승우는 오는 7월 8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스페셜 라이브 ‘원’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1년 스페셜 스테이지 ‘Fade(페이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한승우의 단독 공연이자,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가 팬들과 처음 직접 대면하는 자리다. 또한 이후 태국 방콕, 대만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펼쳐질 아시아 투어의 스타트를 끊는 첫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승우의 스페셜 라이브 ‘원’은 그간의 공백을 잊게 할 다채로운 무대와 한층 성숙해진 한승우의 색다른 매력,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풍성한 시간들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한승우는 곡 선정은 물론, 이번 공연 전 부분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승우는 그룹 빅톤 멤버로, ‘오월애(俉月哀)’, ‘왓 아이 세드(What I Said)’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여왔다. 지난 2020년 첫 솔로앨범 ‘페임(Fame)’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데 이어, 2021년 미니 2집 ‘페이드(Fade)’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색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승우는 최근 스페셜 라이브 아시아 주요 6개 도시 투어 개최부터 새 앨범 컴백 소식을 알리며 군 제대 이후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한편, 한승우의 스페셜 라이브 ‘원’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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