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주니엘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주니엘은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고 팬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데뷔 11주년을 자축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완성했다.
주니엘은 지난 2012년 데뷔곡 ‘illa illa (일라 일라)’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과 주니엘만의 개성을 담은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unniversary (주니버서리)’를 성료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올해에는 작곡가 윤토벤과 호흡을 맞춘 ‘이게 사랑인가 봐’, 프로듀서 여로의 곡에 피처링한 ‘Paradise’,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OST ‘너만 있으면 돼’ 참여 등 협업 위주로 활발하게 곡을 발매했다.
주니엘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니엘이 프로듀싱한 신곡 발매는 물론,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주니엘이 소속된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에는 서출구, 나태주, 태미, 변현민, 민(미쓰에이)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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