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늘어나는 실업이 특히 저소득 소비자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는데요, 인플레이션에 더해 신용카드 부채도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 k자 형 경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선 주택 시장이 그 신호를 주고 있는데요. 신규 주택 판매는 최근 몇 달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은행 사태와 늘어나는 주택 담보대출 금리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에 기존 주택을 내놓는 사람들은 줄고, 이에 더해 특히 달러제너럴이나 타겟 등 저가형 소매업체들은 판매 감소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했고, 연간 전망을 다소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면서 엇갈린 경제 형태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웰스파고가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울 시작했습니다.비중 확대라고 보면서 앞으오 30% 더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는데요. 이날 아마존이 상승하면서 임의 소비재 섹터와 기술주 섹터를 모두 끌어올렸습니다 XLY etf 는 1.4% 상승하면서 이날 상승세가 가장 큰 섹터 etf였구요. 그 중에서는 테슬라도 이날 3.5%, 아마존이 3.1% 뛰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3) 한편 소형주 주식들은 오늘은 0.2% 조금 약세를 나타내면서 소형주 ETF들도 오늘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는데요. 그럼에도 러셀 2000은 이번달에 7.6% 올해들어서도 7% 상승해있습니다. 메이필드의 한 전문가는 가치주와 순환주 같은 조금 뒤쳐진 부문에도 이제 랠리가 조금씩 돌아가고 잇는 거라며 전반적으로 꽤 건강한 현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자들은 13일, 14일 fomc 회의를 기다리면서 이런 모습을 유지해갈텐데요. 메이필드에서는 연준이 6월에는 조금 쉬어갈 확률이 더 높다고 봤습니다. 지금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72.5% 정도 확률로 인상 일시 중지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다만 캐나다 연준에서 금리 인상을 이어가기로 한 결정은 연준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