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유통량 관리 철저히 해야"
"투자자 보호 각종 정책에 더 집중"
<사진 설명: (좌) KDAC 김민수 대표 (우) 플랙타익스체인지 강준우 공동대표 / 이미지 제공=플랫타익스체인지>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를 운영하는 플랫타이엑스는 가상 자산 수탁 전문 기업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투자자 보호강화 및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커스터디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거래소 신규 상장 프로젝트의 유통량 관리 ▲거래소 고유자산의 분리보관 체계 구축 ▲신규 사업 공동 추진 등의 포괄적 협력 등을 이어 나가며 투자자 보호와 유통량 공시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투자자 보호책 강화를 위해 협조할 방침이다.
KDAC 김민수 대표는 "커스터디 서비스는 디지털 자산 발행사 및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신뢰받는 제3자" 라며, "금번 플랫타익스체인지와의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전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강준우 공동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유통량을 관리하는 것은 투자자 보호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 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가상자산의 유통관리를 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전문업체들을 통한 투자자 보호 시스템 강화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투자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지난 5월 금융당국의 규제 준수는 물론 이를 상회하는 AML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마치며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 코레이팅, 쟁글,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 등 외부평가기관의 등급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KDAC은 국내 최초 법인 대상 가상자산 커스터디 기업으로서, 신한은행을 비롯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블록체인 기술기업 페어스퀘어랩, 다우키움 그룹의 한국정보인증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50개 이상의 대기업, 상장사 및 가상자산 발행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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