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신도시 권역 신규 대단지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예정

입력 2023-06-09 11:15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교육, 각종 인프라로 정주여건이 갖춰진 곳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의 경우 교육 환경, 편리한 교통, 다채로운 편의시설, 업무지구 등 각종 인프라가 우수함에 다라 수요층이 탄탄하며 그 만큼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최근('23년 5월)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균매매가(3.3㎡당)는 6,988만원으로, 동기간 서울시 평균(4,048만원)보다 약 3,000만원가량이 더 높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의 경우도 교통, 백화점, 대형마트, 학원가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6월 말,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서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둔산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올해 말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대전역에 정차하는 해당 철도가 완공되면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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