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9일 “김재환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잼)'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재환은 오는 12일 온라인 커버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한다. 이후 3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오픈하고,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0일 오후 6시에는 새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재환이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J.A.M'은 'Journey Above Music'의 약자로, '음악 그 이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재환은 꿈을 이룬 지금도 아직 경험하지 못하고, 궁금하고, 해보고 싶은 음악들이 수없이 많기에 새로 시작되는 여정을 따라 새롭게 경험하는 음악과 감정, 그리고 새로운 열정들을 차곡차곡 채워 나가려 하는 의지를 담았다.
소속사 측은 “김재환은 앞서 통통 튀는 느낌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J.A.M'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김재환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만능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할지 기대감이 모인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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