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영·시민참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부산시는 두산건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크다고 보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실제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지난 4월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하는 실사를 진행했다.
이에 두산건설은 실사단 방문 기간 맞춰 부산 동구에 시공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현장 세대 내부 조명을 활용한 점등 행사로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북항 엑스포 개최 예정지 인근에 있는 지하 5층~지상 49층 2,04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현재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장 점등 이벤트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을 기원하며 실사단 방문 일정에 맞춰 이벤트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엑스포 유치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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