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TEEN TOP)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12일 “틴탑이 오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3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 (2023 틴탑 위고 락잇 드랍잇 탑잇 헤이돈스탑잇 팝잇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TEEN TOP PARTY TO.N9NE(틴탑 파티 투나인)'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콘서트다. 오는 7월 10일 데뷔 13주년을 맞이하는 틴탑이 엔젤(Angel, 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콘서트명 '2023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는 틴탑의 히트곡 '장난아냐(Rocking)' 가사를 인용했다. 공연 소개글에도 틴탑의 대표곡명들이 담겼다.
이번 콘서트는 틴탑의 수많은 명곡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13년간 변함없는 인기 가도를 달린 틴탑이 어떤 무대로 팬들을 찾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한편, 틴탑은 7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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