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출하량이 1분기 바닥을 찍고 2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란 전망에 LG디스플레이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 45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530원(3.27%) 오른 1만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모간(16만7,249주)을 포함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20만 주 가까운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최근 글로벌 TV 출하량이 1분기 바닥을 찍고 2분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LCD TV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 5,800만대에서 올해 1분기 4,290만대로 급감했다가 2분기 4,32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와 4분기는 각각 5,030만 대, 6,240만 대로 옴니아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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