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 뉴타운 사업의 일환인 'DMC 가재울 아이파크' 가, 아파트에 이어 연속 분양 흥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을 12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전용 59 ~ 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 ~ 56㎡ 총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24 ~ 56㎡ 69실이다. 이달 8일 진행된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52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672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89.8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만큼, 이번 오피스텔 청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한 가재울 뉴타운 내에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초중고 및 다수의 유명 대학이 가깝다. 상암DMC·여의도·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재울 뉴타운 내 첫번째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입주민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 구성 및 다채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한다.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소형 위주로만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9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2~23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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