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약 4개월 간 한식당 낙원의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지난 6월 6일 새롭게 오픈했다.
1984년 개관이래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서울 3대 갈비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낙원은 즐거움의 근원을 의미하는 ‘낙원(樂源)’의 이름처럼 낙원이 지닌 고유의 맛과 메타세콰이어, 회화나무 등 60년 간 보존해온 자연에서 자란 수목, 그리고 고전의 미를 재현한 전통 혼례식장 초례청 등 자연과 문화가 한 데 어우러져 특별한 만남을 선사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낙원은 전통 방식으로 지은 한옥의 멋을 유지하되 현대적이고 모던함이 공존하고 모든 홀과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는 통 유리창을 통해 너른 앞마당의 운치와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구에는 정교하게 무늬 놓은 꽃담을 조성해 환영과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등 고객이 한 단계 더 높은 만족감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단장 하였다.
강원도 청정 지역의 프리미엄 한우로 다양한 구이 메뉴를 선보이는 낙원은 시그니처 메뉴인 1984 낙원 특생대갈비와 1984 낙원 특양념대갈비를 비롯해 소 한마리에서 소량 생산되는 특수 부위만으로 엄선한 조리장 특선 한우모둠, 안창살?안심? 꽃등심 한우 구이와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과 위스키,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도 선별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7월 7일까지 구이류 주문 시 한우육회, 해물파전 등 일품요리 30%, 음주류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재방문 및 구이류 주문 시 낙원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념갈비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메이필드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픈 축하 메시지와 퀴즈 정답을 댓글로 참여 시 추첨을 통해 한우 양념갈비구이 정식 2인 식사권과 HMR 소갈비찜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낙원 앞마당에는 1962년 과수원에서 시작한 호텔의 60년 헤리티지와 40년 간 이어온 낙원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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