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2일 “조보아가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온주 시청 9급 공무원 이홍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조보아표 판타지 로맨스로 다시 한번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하게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
극중 조보아는 막무가내 민원에도 발 벗고 앞장서는 온주 시청의 특급 해결사이자 구민 욕받이로, 겉으로는 꿋꿋하고 생활력 강해 보이지만 실상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며 고독한 삶을 사는 이홍조 역을 맡아 외강내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보아표 판타지 로맨스로 브라운관을 찾은 조보아가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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