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아가 첫 솔로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13일 “김도아가 지난달 23일 싱글 '꿈의 태엽'을 발매해 데뷔 후 첫 솔로 출격을 알렸다. 이후 약 3주 동안 다양한 방송과 기록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김도아는 '꿈의 태엽' 발매 전부터 유니크한 느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티저 이미지에서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 김도아. 특히 지난 2018년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깜찍한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한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음악방송에서도 김도아는 환하게 빛났다.
지난달 23일 SBS M '더쇼'를 시작으로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칼군무는 물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꿈의 태엽' 뮤직비디오는 공개 7일 만에 76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도아는 '꿈의 태엽' 뮤직비디오에서 청량한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화사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꿈의 태엽'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김도아는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싱글을 발매해서 꿈같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꿈의 태엽'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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