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유태양이 쇼뮤지컬 ‘드림하이’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KBS2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유태양은 주연 송삼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귀 이명을 겪고 두려움을 이겨내려는 송삼동의 좌절, 꿈과 싸워가고 있는 서사를 연기하며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끌어간다.
특히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지닌 유태양은 묵직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까지 완벽히 선보이며 또 한 번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쇼뮤지컬 작품인 만큼 힙합, 팝핑, 락킹 등 다양한 댄스는 물론, 춤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넘버들을 완벽히 소화해낸다. 꾸준한 연습량이 관객들에게 충분히 느껴질 만큼 무대 위에서 유태양의 독보적인 역량이 돋보인다.
‘드림하이’는 7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유태양은 오는 25일 성수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LOVE·HOPE IN THE DARK'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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