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실용전문학교는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고교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요리 과정 위탁교육생들이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조리 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요 사업활동, 조기 기술 개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다.
학교 관계자는 “2023년도 신입학을 한지 두 달간 짧은 기간임에도 위탁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교육에 집중해 권위 있는 경연대회에서 금상이라는 성과를 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오랜 기간 특화된 호텔외식조리 위탁교육을 운영해오며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교위탁교육을 받는 학생들에 최고의 교육환경과 실무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3위탁교육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직업훈련 기관의 협력으로 취업난 해소와 고졸 취업을 장려하고자 운영하는 교육제도로,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고등학교 3학년 기간 동안 선택한 전공과정에 대한 이론, 실습교육과 자격증 취득, 실무교육 등 관련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이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제도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외식조리·푸드스타일링 과정 외에도 영상기획·영상촬영, 드론조종·영상콘텐츠, 주얼리디자인·귀금속공예, 건축디자인·인테리어, 패션디자인·스타일리스트 과정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위탁과정 설명과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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