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13일 이지훈과 한승연 주연의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 달달한 케미 맛집이 예고되면서 7월 5일 개봉일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뮤지션 지망생 승진 역을 맡은 이지훈의 모습이 자리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옆집과 소음 전쟁 중인 승진의 마음을 대변한 ‘잠좀자자 옆집아’라는 문구 아래 이지훈은 이불을 꽁꽁 싸맨 채 하품을 하고 있어 친근한 매력을 한껏 내뿜는다.
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 이지훈은 한승연과 함께 베개를 들고 있어 귀여운 커플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가 하면,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 속 승진과 라니(한승연 분)의 관계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 포스터로 풋풋한 매력을 드러낸 이지훈의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최근 영화 ‘빈틈없는 사이’ 도서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을 가까이서 만났던 이지훈은 탁재훈의 웹 예능 ‘노빠꾸’에 출연, 한승연과 토크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예능계 인재로 주목받았던 이지훈이 오는 15일 공개될 ‘노빠꾸’에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지훈이 올여름 흥행을 예고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 개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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