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욱이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 출연한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극중 이성욱은 권모술수에 능한 태강그룹 회장 이태만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성욱은 올 한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열띤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쿠팡플레이 ‘미끼’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경찰 강종석 역을 맡아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 호평을 얻으며 마니아층을 생산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서는 계급화된 현 세계의 질서를 세운 천명그룹의 직원 오상무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몰입을 높였다는 평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그의 얼굴을 다시금 각인 시켰다.
소속사 측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번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이성욱이 새 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JTBC ‘기적의 형제’는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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