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기 하한가 사태 '또 발발'...'제2의 SG' 사태 우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오늘 또 발생해 투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코스피에서 동일산업과 만호제강, 대한방직, 방림 등 4개 종목과 코스닥에서 동일금속이 하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전 11시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건데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4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차액결제거래(CFD)로 8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또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소시에테제네랄증권을 포함해 특정 증권사 창구가 매도 1순위에 오르지 않아 지난 4월 사태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IP 협력 강화...TSMC 추격 전략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뉴스룸을 통해 파운드리 고객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놉시스, 케이던스 등 IP, 즉 반도체 설계자산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3나노부터 8나노 공정까지 활용할 수 있는 수십여 종의 IP를 제공받게 돼 인공지능(AI)과 그래픽처리장치(GPU), 고성능 컴퓨팅(HPC)은 물론 오토모티브·모바일 등 전 분야 고객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업계는 이를 두고 글로벌 파운드리 1위인 TSMC를 추격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치료제 유럽 특허 추가 취득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티움바이오가 최근 유럽에서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관련 특허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치료신약은 현재 유럽에서 임상2상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환자투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가 특허로 티움바이오는 유럽 내 TU2670의 특허 만료일을 2038년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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