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장꾸미를 발산했다.
소속사 측은 15일 “김재환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잼)'의 앨범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환은 알록달록한 색감의 장난감 블록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어 장난감 총과 탱탱볼을 갖고 놀며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윙크를 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14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하이틴 잡지 모델 같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통통 튀는 개성을 발산했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김재환의 내공과 매력이 돋보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재환이 3개월 만에 발매하는 'J.A.M'은 '음악 그 이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어릴 적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뮤지션을 꿈꿔온 김재환은 이번 신보를 통해 꾸밈없는 '김재환'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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