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가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 14일 한승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First FRAME(퍼스트 프레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토 속 한승우는 컬러와 흑백을 오가는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투명한 대형 큐브 배경의 이미지는 프레임 안팎의 한승우의 다양한 면면을 표현, 한승우는 청청 패션과 함께 자유롭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반면 흑백 이미지 속 한승우는 침대를 배경으로 젖은 듯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보다 깊어진 남성미와 성숙한 매력을 뿜어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승우는 오는 27일 미니 3집 ‘프레임’을 발표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프레임’은 각자 만들어가기도, 깨부수기도 하는 삶의 틀을 의미하며, 저마다 다양한 모양인 틀 속 한승우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승우는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를 포함해 이번 신보에 수록되는 7개 트랙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담아냈다.
신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는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 박재범의 ‘All I Wanna Do(올 아이 워너 두)’, ‘YACHT(요트)’, ‘Candy(캔디)’ 등 주요 대표곡을 작업한 Cha Cha Malone과 보아, 레드벨벳, 샘김 등과 작업한 Maxx Song 등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진이 힘을 보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승우의 미니 3집 ‘프레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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