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DKB)가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다크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Need Love’(아이 닛 럽)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타이틀곡 ‘I Need Love’(아이 닛 럽)은 그루비한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로 청량감을 더했다. 직설적인 가사와 통통 튀는 멤버들의 음색으로 다크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자유로움을 살린 트렌디한 안무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청량한 매력을 선보이며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맛집’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다크비의 파워 청량 에너지를 가득 품은 이 앨범은 앨범 발매 당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리얼타임 앨범 차트와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발매 첫날부터 전작 대비 두 배를 넘은 판매량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68위로 진입, 브라질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미국, 타이완, 홍콩, 캐나다 등 6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진입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컴백과 동시에 눈부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다크비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신보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다크비는 신보에 수록된 두 곡 이외에도 총 8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셋리스트로 ‘4세대 에너자이저’다운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 또한 앨범소개 토크와 티징 콘텐츠로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을 공개하고 비하인드 토크를 이어가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다크비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미니 6집 ‘I Need Love’(아이 닛 럽)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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