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마중(대표변호사 김용준)이 대전,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에 네 번째 분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를 통해 광주와 전남, 전북 지역에도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의뢰인이 법률 상담을 받기 위해 본사인 서울이나 대전, 대구 등으로 이동해야하는 점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마중의 광주 분사무소는 1호선 광주송정역과 KTX 광주송정역 도보 거리에 위치해 인근의 다른 지역 거주 의뢰인들도 부담 없이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중 김용준 대표변호사는 “이번 분사무소 개소로 광주 지역에 위치한 의뢰인과 재해자 피해자들이 쉽고 수월하게 상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늘 겸허하게 어려움에 처한 재해자와 사회적 약자의 말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은 서울 종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산업재해, 노동, 보험 행정(공무원·외국인) 상속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특화 로펌이다. 수준 높은 전문성을 자랑하는 30명 이상의 변호사들과 100여 명의 경력자 등이 마중의 구성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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