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의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유럽 팬들에게 특별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0일 “오드아이써클이 오는 8월 5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7일 독일 베를린, 9일 폴란드 바르샤바, 11일 프랑스 파리를 순회하는 '볼륨 업(Volume Up)' 유럽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모드하우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오드아이써클 진솔, 최리, 김립의 첫 공연 소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드아이써클은 이달의 소녀 유닛으로 지난 2017년 첫 미니앨범 '믹스&매치(Mix&Match)'를 발표하고 그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신작 '버전 업(Version Up)' 콘셉트 이미지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전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새로운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론칭 당시 "우리는 함께, 다시 달과 그 너머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의미심장한 선언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모드하우스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문을 여는 오드아이써클은 향후 다양한 '버전 업' 콘텐츠로 새로운 발걸음을 빛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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