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선농장 1천개로 늘린다…"신선 매출 호조"

유오성 기자

입력 2023-06-20 09:58   수정 2023-06-20 10:08


홈플러스는 신선 품질 관리 대상 농장인 신선농장을 올해 회계연도 내에 1000여개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선농장은 홈플러스가 신선 품질을 책임지는 농장으로, 10년 이상의 재배 경력과 약 4950㎡ 이상 경작하는 우수 농가에 부여되는 홈플러스 자체 인증 시스템이다. 전문성을 갖춘 바이어와 품질 관리사 인력을 보유한 협력사, 농가가 생산 전 과정에 협력을 통해 최고 품질의 과일 생산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신선농장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올해 1~5월 신선식품 매출이 두 자릿 수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축산 카테고리는 20%, 과일 카테고리는 15% 성장세를 보였다.

홈플러스는 700여개(2023년 3월 기준)의 신선농장 대상 농장을 올해 1000여개로 확대하고, 취급 품목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요가 높은 7대 과일(참외, 수박, 복숭아, 포도, 밀감, 딸기, 사과)을 비롯해 배, 멜론, 토마토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1부문장은 "홈플러스가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카테고리가 바로 신선식품이며 지속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업의 본질인 품질과 가격 앞에 당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