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전국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더벤티, 더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6월부터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청결한 매장 환경 및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위생 문제 발생 우려가 있는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 가맹점의 전반적인 식품 위생 관리, 청결한 매장 운영을 위한 교육 등의 취지로 마련됐다.
'더 깨끗한 매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본사 임직원이 배정된 일부 매장을 방문하여 가맹점주 및 매장 직원들과 함께 매장 내/외부 청소를 진행하며 기물, 기계장비, 유리창 등을 정비한다. 또한 위생 교육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또한 더벤티는 '더 클린데이' 캠페인을 단발성 상생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해 청결한 매장 환경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해서 향상시킬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더 클린데이'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의 위생 관리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며 "항상 고객들의 건강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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