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 16일과 19일 한승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 콘셉트 포토 ‘Second FRAME(세컨드 프레임)’, ‘Third FRAME(써드 프레임)’ 공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토 속 한승우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비춰보는 모습부터, 찢어진 종이 ‘프레임’ 안에 있어도 빛나는 ‘나’, ‘프레임’을 매개로 나와 타인을 넘나드는 시선까지, 다채롭게 ‘프레임’을 재해석했다.
또한 그린 컬러의 수트부터, 블루종 재킷의 캐주얼룩,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등 다양한 착장을 포토제닉한 포즈와 보다 깊어진 눈빛으로 완벽 소화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승우는 오는 27일 미니 3집 ‘프레임’을 발표하고 2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보 ‘프레임’은 저마다 다양한 모양을 자랑하는 삶의 ‘틀’에 대한 한승우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승우가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를 비롯한 7개 신곡 트랙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과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역량을 선사할 계획이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다이브 인투’는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 박재범의 ‘All I Wanna Do’, ‘Candy (Feat. Zion T)’ 등 주요 대표곡을 작업한 Cha Cha Malone과 보아, 레드벨벳, 샘김 등과 작업한 Maxx Song 등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진이 협업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한승우의 새 앨범 ‘프레임’과 신곡 ‘다이브 인투’는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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