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21일 “정해인이 오는 7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을 돌며 팬미팅 ‘열번째 계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6일 마닐라, 13일 마카오, 9월 12일 홍콩, 16일 자카르타, 30일 일본, 10월 21일 방콕, 29일 싱가포르에서 투어를 확정 지었으며, 이외의 지역도 추가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는 정해인의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팬미팅은 정해인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그 의미를 더한다. 앞서 정해인은 데뷔 10주년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정해인이 이번 팬미팅에서 알찬 콘텐츠와 남다른 팬 사랑으로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7월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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