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SNS 운영 대행사 콤마 엔터테인먼트가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오토벨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으며, 최근 2023년 계약을 연장하며 B2B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토벨 글로벌은 중고차 수출 플랫폼으로, 국내 중고차 매물을 해외 중고차 딜러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차량의 등록, 운송, 점검 등을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콤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반적인 소비 제품을 홍보하는 B2C 마케팅과는 달리, 고관여 제품인 중고차를 수출하고 실적을 내야하는 B2B 퍼포먼스 마케팅인 점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특히,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각 나라의 시장 환경에 대한 분석이 필요해 현재까지도 매번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해있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콤마 엔터테인먼트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필요한 Google, Metabus 플랫폼 전문가들을 채용하여 한국 기업들의 해외 수출,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역량을 보강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