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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이 영화 ‘만분의 일초’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
‘만분의 일초’(Iron Mask)는 검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소재로,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서바이벌에 뽑히게 된 김재우가 어렸을 때 자신의 가족을 빼앗아간 태수를 경쟁상대로 만나 3주간의 합숙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만분의 일초’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제15기 장편제작 연구 과정 작품으로 주목 받았던 작품이기도 해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주종혁이 오는 7월 2일 13시 30분 CGV 소풍 4관에서 최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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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은 ‘만분의 일초’에서 검도 선수 김재우 역을 맡아 극중 긴장감 넘치는 대련을 펼치면서도 인물의 내밀한 심리묘사를 놓치지 않으며 폭발할 듯 폭발하지 않는 감정선을 표현해냈다. 또한 작품을 위해 실제로 검도를 수련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매 작품마다 몰입감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주종혁이 ‘만분의 일초’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과 연기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만분의 일초’는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주종혁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 촬영을 마쳤으며, 새 드라마 ‘비밀은 없어’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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