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친다.
D-DAY는 23일 낮 1시. 전 세계 동시에 새 EP 'OVERDRIVE'가 베일을 벗는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만으로 뜨거운 반응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웅장한 스케일과 고급스러운 사운드, 아이엠의 화려한 래핑이 어우러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새 출발, 새 히스토리
'OVERDRIVE'는 새 앨범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그룹 몬스타엑스에서 보여준 매력과 또 다른 스타일의 솔로 활동이고, 'DUALITY'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앨범이라서 더욱 조명이 쏠린다. 무엇보다 새 둥지 소니뮤직에서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OVERDRIVE'는 새로운 비상과 함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 스케일의 미학
아이엠의 결연한 의지는 대형 스케일의 뮤직비디오에서 고스란히 나타난다. 혼란스러운 도심을 거대한 장갑차로 질주하며, 단번에 시선을 압도한다.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아이엠이 이번 앨범에 쏟은 열정과 감각이 돋보인다. 'OVERDRIVE'의 웅장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 전곡 프로듀싱, 음악적 진화
아이엠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맡으며 공을 들였다. 트랩, 딥 소울, R&B, 재즈 등을 넘나들면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은 몽환적인 사운드에서 아이엠만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미래를 향한 포부가 담긴 가사에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Blame', 'Dumb', 'Habit', 'More', 'Not Sorry'로 이어지는 총 6곡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진화를 엿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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