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가 프랑스 파리를 홀렸다.
유타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퐁네프 다리에서 열린 ‘루이 비통 맨즈 스프링-서머 2024 컬렉션’(Louis Vuitton Men’s Spring-Summer 2024 Collection)에 루이 비통 일본 프렌즈로 초청받아 참석, 제이지(Jay Z), 리아나(Rihanna)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쇼를 관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유타는 핑크 컬러의 니트 베스트와 퍼플 컬러의 팬츠를 매칭, 컬러풀하고 청량한 룩을 유타만의 개성으로 멋스럽게 소화하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취재진들과 팬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더불어 쇼가 열린 퐁네프 다리 주변에는 유타를 보기 위한 팬들이 운집, 유타가 도착하자 큰 함성을 보내고 이름을 연호했으며, 유타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고 인사를 건네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앞서 유타는 훈훈한 비주얼과 유니크한 패션 감각까지 겸비한 K팝 아티스트로 주목받아 루이 비통의 일본 프렌즈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패션 행사 참석을 비롯해 앙앙, GQ 재팬, 보그 재팬, 맨즈논노 등 일본 대표 패션 매거진과 화보를 촬영하는 등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타는 NCT 멤버로 전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지난 4월부터 현지 방송되고 있는 일본 TV 도쿄 채널의 드라마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 (ク?ルドジ男子)’의 남자 주인공 ‘이치쿠라 하야테’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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