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리스 테라퓨틱스와 토르말린 바이오는 22일(현지시간) 갑상선 안구 질환 및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에 대한 회사의 치료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단일 법인으로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전체 주식 합병이 완료되면 새로운 상장 회사가 토르말린 바이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약 2억 1천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2억 1000만 달러에는 '선도적인 생명 과학 투자자'들과의 동시 사모투자에서 약 750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탈라리스의 보유자는 최대 약 6,480만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포함해 주당 약 3.43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된 합병 회사의 대차대조표는 TOUR006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토르말린의 잠재적인 동급 최고 수준의 항-IL-6 항체로 갑상선 안 질환 및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치료용이다.
거래는 양사 주주의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탈라리스는 지난 2월 신장 이식의 주요 약물 후보에 대한 개발이 폐기된 후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고 직원의 3분의 1을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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