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이다연의 웃음꽃 가득한 포스터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3일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서 김소저 역으로 출연하는 이다연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다연을 비롯해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등이 출연한다.
극중 시어머니 두리안(박주미 분)의 며느리이자 지고지순한 열녀 김소저 역을 맡은 이다연이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연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맑은 비주얼을 빛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다연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대본을 든 채 수줍은 미소를 짓는 그에게서 첫 방송을 기다리는 설렘이 느껴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다연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신예다운 풋풋함을 보이다가도 촬영에 돌입하자 금세 집중하는 모습으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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