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째 꺼지지 않고 있다.
울주소방서는 23일 오후 4시 45분께 울주군 웅촌면 A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80대, 인력 33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2층 도장 자동화 공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했다"고 밝혔다.
(사진=울산 소방본부 제공)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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