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P1Harmony)가 글로벌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소속사 측은 26일 “피원하모니가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12개 도시에서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를 개최한 것에 더해 장대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더 많은 현지 팬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는 7월부터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3개 대륙을 아우르는 전 세계 총 31개 도시에서 두 번째 라이브 투어를 이어간다.
7월 밴쿠버, 토론토, 푸에르토리코, 콜롬비아, 칠레 등 캐나다와 남미 지역 총 9개 도시, 9월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총 9개 도시를 순회한다. 31개 도시 외에도 유럽 등 이번 월드투어의 추가 개최 지역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피원하모니가 미니 6집 ‘HARMONY : ALL IN’으로 한층 성장해 월드 스타로 도약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미니 6집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피원하모니는 최근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Creative Artists Agency(이하 CAA)와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피원하모니가 월드투어를 통해 ‘4세대 글로벌 다크호스’로서 날개를 달고 비상할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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