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2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꿈비는 전 거래일 대비 4,230원(29.94%) 오른 1만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꿈비에 대해 이날 보통주 1주당 0.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기준가는 1주당 1만4,130원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 이후 발생하는 것으로,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이 같은 착시현상으로 주가가 저렴한 것처럼 보여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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