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이 텔레비전 네트웍스 코리아(대표 소영선, 이하 '에이앤이 코리아')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구성원 간 동료애를 토대로 구성원이 맡은 업무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 구현하고 있는 기업에 부여된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일과 가정의 양립(88%), 자유로운 휴가 사용(97%) 등 구성원에 대한 배려와 존중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유연 근무와 더불어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등 스마트 오피스를 조성해 구성원이 근무 방식과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연차 사용, 출산/육아를 위한 휴가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을 통해 업무와 개인, 그리고 가정을 균형 있게 유지(워라밸)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직원의 역량 개발과 웰빙을 위한 복지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 위치한 본사와 함께 다양성과 포용(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을 핵심 가치로 두고 이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부서, 직위, 성별, 세대 등에 관계없이 구성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의사소통을 지향하고 있으며 글로벌 본사에서는 인종, 문화 등으로까지 이를 확대해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가진 구성원이 존중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본사는 뉴스위크 선정 가장 사랑받은 회사(Most Loved Workplace)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회사(America's Greatest Workplaces for Diversity)에도 선정됐다.
에이앤이코리아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디어사로서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는 라이프타임, 히스토리, 달라 스튜디오를 런칭하며 채널 비즈니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 진출한 글로벌 미디어사로는 유일무이하게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편의점 샛별이'를 비롯한 프리미엄 드라마, 달라스튜디오 예능 '네고왕' 등의 메가 히트작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에이앤이 네트웍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하며 한국 문화 및 콘텐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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