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스튜디오의 보이그룹 공개연습생 made in cjes(이하 M.I.C) 멤버들의 활발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26일 "M.I.C 멤버들이 정식 데뷔 전부터 광고, 예능, SNS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벌써부터 ‘대세돌’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준민과 재현은 지난달 진행된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폭탄이 설치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고등학생으로 등장, 폭탄 테러 앞에서도 “승급전이 중요하다”라며 유재석과 실랑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정, 재현은 탄산음료 브랜드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자 편의점과 PC방을 배경으로 신나는 야미댄스를 선보이며 청량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청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독보적인 비주얼이 이목을 사로잡으며 이들의 정체를 묻는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M.I.C의 SNS 채널은 총 구독자가 90만 명에 육박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들은 SNS를 통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와 자제 컨텐츠, 댄스 커버 영상과 숏폼 챌린지까지 다채로운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역대급 보이그룹 탄생을 앞두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M.I.C 멤버들은 지난해 완전체 프로필 사진 오픈과 함께 공개연습생으로 전환된 이후 피겨스케이팅 전국체전 우승을 비롯해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M.I.C는 2023년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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