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 증시 움직임을 특이사항 중심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 바그너 반란 사태, 증시 등 금융시장 영향 ‘미미’
- 韓 증시, 코스피 지수 오히려 10p 넘게 상승
- 직접 영향권인 유럽 증시 충격 無
- 美 증시, 오랜만에 수익률 곡선 역전 재료
-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차, 장중 -120bp
- 단기채, 파월 발언과 부채 협상 후작업 상승
-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빅테크 등 조정 빌미?
Q. 한동안 수면 아래로 잠겼던 장단기 금리역전 문제가 다시 월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종전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 작년 6월 이후 지속
- 지속기간, 1년 넘어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
- 범위, 장단기 금리 역전 모든 발행물로 확대
- 2년물과 10년물 간 금리 역전, 갈수록 확대
- 2년 전 +130bp→작년 3월 +13bp→6월 -25bp
- 최근 3일 연속 -100bp 이상 확대, 언제까지?
- 올해 잭슨홀 미팅, 경기침체와 금리인하 논쟁
Q. 지난 주말 장단기 금리 역전이 월가에서 주목됐던 건’ 1년 전, 당시 잘 나가던 스냅 주가가 하루 만에 39%나 폭락했기 때문이죠?
- 1년 전,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차 -25bp
-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50bp 이후 최대수준
-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쳤던 1980년대 초 -240bp
- 1년 전,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차 -25bp
- 2000년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 경기침체 도래
- 인터넷 등 거품 붕괴…9.11 사태와 함께 촉매제
- 빅테크 위주 나스닥 지수, 2002년까지 80% 폭락
- 1년 전 스냅 39% 폭락, 제2 닷컴 버블붕괴 신호?
Q. 이번에 장단기금리 역전폭이 1년 전보다 더 벌어진 만큼 제2의 스냅 사태가 될 종목에 대해서도 관심이 되고 있죠?
- 월가, 증시 향방과 관련 ‘강세장 vs. 약세장’
- 빅테크 등 많이 오른 종목일수록 논쟁 더 심해
- FOMO족, 뒤늦게 엔비디아·테슬라 등 사들여
- 월가, 증시 향방과 관련 ‘강세장 vs. 약세장’
- 위험자산 선호 더 강해져…주식 넘어 정크본드
- VIX 14 내외, 2019년 12월 후 가장 낮은 수준
- RSI 70 상회, 엔비디아·테슬라 무려 90 넘어
- 엔비디아와 테슬라, 제2의 스냅 폭락 악몽 재현?
Q. 최근에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해 연준의 전,현직 의장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그린스펀 前 연준 의장,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옐런, this time is different…”경기침체 아냐”
- 지난 주말 장단기 금리 역전…“침체 징후 없다” 강조
- 연준, 이달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상향 조정
- 올해 성장률 1%, 3월 0.4% 대비 2배 이상 상향
- 연준, 경제전망과 장단기 금리역전 간 충돌 봉착
- 파월 발언 의심, 올해 2차례 인상 가능할까?
Q.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을 경기침체로 받아들여야 할지 연준도 고민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준도 자체적으로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까?
- 에스트렐라와 미쉬킨, 가장 유용한 경기예측모형
- 수준(level)이 변화(change)보다 예측력 더 높아
- 3개월과 10년물보다 2년물과 10년물이 더 유용성
- 최근에는 3년물과 10년물이 더 유용하다는 시각도
- 뉴욕 연은, 실물경기 4∼6분기 선행하는 것 추정
- 70년대 이후 단고장저, 예외 없이 경기침체 수반
- 워런 버핏, 주식매도 시점 포착할 때 가장 많이 활용
Q. 결국은 정도가 문제지…경기침체 신호로 받아들여야 겠는데요. 최근 금리 역전을 계기로 미국 경제 침체 논쟁이 고개를 들고 있지 않습니까?
- 美 경기진단과 전망, 다양한 견해 나와 주목
-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구조적 장기 침체론
- 그린스펀 前 연준 의장,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美 경기진단과 전망, 다양한 견해 나와 주목
- 옐런과 파월 전현직 연준 의장, ‘견실하다’ 입장
- 연준, 올해 성장률 3월 0.4%→6월 1%로 상향
- 파월, 인플레 진단 실수 이어 경기판단도 실수?
- 제라미 시겔 “연준, 금리인하를 고려해야 할 때”
Q.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거나 역전되는 것은 미국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최근 들어 우리도 똑같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 3년물과 10년물 금리차, 5월 중순 후 12bp
- 단기물 금리, 주요 중앙은행 매파 성향 반영
- 장기물 금리, 올해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 기대
- 장단기 금리 평준화, 2분기 이후 경기 갈림길
- 작년 4분기 -0.3%→올해 1분기 0.3%→2분기는?
- 2분기 성장률, 더블 딥과 경기회복 간 판가름
- 한은, 인플레 안정보다 경기부양에 우선순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