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배현성이 꽃미남 초능력자 계보를 잇는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배현성은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강산 역을 맡았다.
출연 작품마다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배현성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하나. 초능력 소년
배현성이 연기하는 강산은 타인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고 그들의 마음의 소리를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년. 배현성은 고통과 절망에 휩싸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체불명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물론 타인의 불행을 느끼고 분노에 찬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빛, 절규하는 모습까지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배현성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둘. 찰떡 싱크로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엉뚱하고 멍뭉미 넘치는 장홍도,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부드럽고 섬세한 제주 소년 정현 등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을 선사해온 배현성은 ‘기적의 형제’에서도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예정이다.
배현성은 해맑고 순수한 소년 비주얼부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까지, 밝고 따뜻하면서도 굳센 의지를 지닌 ‘강산’과 착붙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셋. 브로맨스 케미
배현성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이현과는 투닥투닥 남매 케미, ‘우리들의 블루스’ 노윤서와는 풋풋한 로맨스 케미, 박지환과는 뭉클한 부자 케미를 선보이며 ‘만능 케미메이커’로 주목받았다.
‘기적의 형제’에서는 정우와 함께 극을 이끌며 예측불허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전망. 때론 티격태격하며 대립하고, 때론 서로를 의지하며 힘을 합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JTBC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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